이남신(67·예비역 육군대장·사진) 전 합참의장이 제9대 육사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육사총동창회 측은 “지난 15일 대의원 총회의 공식 추대 절차를 거쳐 이 전 합참의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육사23기로 임관해 8군단장·국군기무사령관·3야전군사령관·합참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생애의 마지막 봉사 기회로 생각하고 총동창회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동문 및 타 장교양성기관 동창회와의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 국가 안보와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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