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사단 연승부대 장병들이 최근 부대 앞 농가에서 발생한 화재 초기진압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위병소 근무 중이던 조주현 일병은 전방 공터에서 불길이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지휘통제실로 보고했다. 당직사령 김효진 대위는 119에 화재신고를 한 뒤 5분전투대기조를 즉각 출동시켰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금방이라도 주택과 농작물로 번질듯했다. 장병들은 다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인근 개울의 물을 이용, 인접 농가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강원 화천군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장병들의 냉철한 상황판단과 위기대처능력이 화재 확산을 저지하고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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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장석완(96.11부산)
2010.11.07 22:47
칠성부대 화이팅!!!
류강하(66.04경북)
2010.12.31 17:32
신라의 푸른하늘 태극기아래 이몸을 함께바친 젊은 용사들 조국을 사랑하는 일편단심 불이여 바위여라 태산이어라 싸우면 무찌르는 상승칠사단 장병이 기만인가 하나의 마음 ! 사단가 노랫말이 쉽게 잊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