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근무수당의 상한시간 실제 근무시간 반영 확대
2025년 경계작전부대 초급간부 보수 최대 약 30% 인상
국방부는 이와 함께 시간외근무수당의 상한시간은 GP근무자는 월 200시간, GOP·해강안·함정·방공 근무자 등은 월 150시간까지 확대했다고 전했다.
경계작전부대의 시간외근무수당은 실제 근무시간을 반영해 휴일과 평일 동일하게 1일 8시간 적용하던 제도를 보완해 휴일근무수당이 없는 군인들에게 휴일 상한시간을 확대해 충분한 보상을 마련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경계작전부대는 시간외근무수당 상한 적용시 2024년 대비 올해는 평균 약 30% 인상돼 GP 하사는 최대 월 500여만원, 잠수함 근속 5년차 중사는 월 570만원, 공군 전투기 조종사는 월 800여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함대사령부 임병래함 소속 조타사 이주경 하사가 지난해 1월 25일 발광 신호를 보내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비상대기 중이던 공군 전투기조종사(20전비 123대대 대위 허남준)와 정비사가 지난해 1월 25일 긴급출격명령을 받고 KF-16 전투기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기본급 : (’24년) 6%(하사.중사.소위.중위) 인상 → (’25년)6.6%(하사.소위), 6%(중사.중위), 5%(대위) 자료=국방부 제공경계작전부대 시간외근무수당 최대 인정시 보수(GP 200시간, GOP·해강안·함정·항공 150시간, 단위=만원) 자료=국방부 제공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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