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58주년 대통령 부대표창-육군7사단
칠성소식

건군 58주년 대통령 부대표창-육군7사단


육군7사단은 1일, 건군 58주년 기념식장에서 국가안전보장과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설 이래 13번째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1야전군 최정예부대의 위용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보여줬다.

사단은 예하 연대가 육군의 모체인 국방경비대 창설 당시 부대들. 전 부대원이 강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충만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고 전투준비가 완비된 부대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사 단의 이 같은 성과는 여러 방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전방지역에 루프식 수색로를 개척해 수색정찰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악기상 때에도 적 예상침투로를 고려한 작전 가능 지점을 선정해 공세적인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DMZ 주도권을 장악해 왔다. 침투·국지도발 대비태세 완비를 위한 복합상황조치 과제를 선정해 매일 절차훈련과 함께 GP내에서 적을 제압하고 작전을 조기에 종결하기 위한 상황조치체계도 정립해 오고 있다.

사단의 다른 한 축은 자율적이고 활력 넘치는 선진병영을 육성하기 위한 ‘클린 칠성’운동이다.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GOP와 격오지부대 장병들을 위해 분기별 영화상영과 소조밴드 순회공연, 분대원들의 체력증진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풋살 경기장을 부대마다 설치해 자체 리그전을 갖고 있다. 동아리 활동 권장, 사랑의 양파 기르기, 칭찬경연대회 등은 장병들의 상호 존중과 배려, 그리고 정서안정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

지역주민 부대개방 행사, 제대군인 초청행사, 장병 부모님 초청, 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등 대군 신뢰 증진을 위한 각종 대민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호국축제인 비목 문화제와 산천어 축제, 쪽배 축제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군대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단은 앞으로도 중부전선의 굳건한 지킴이로서 부여된 임무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동시에 전역 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부대, 내 집 같이 편안한 부대가 될 수 있는 야전군 최고의 부대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출처 : 국방일보 이주형, 2006. 10.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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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대표창이 벌써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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