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연합뉴스) 7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인근 부대 연병장에서 육군 7사단의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열렸다.
이날 육군 7사단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서면 일대에서 한 달간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착수했다.
부대 측은 발굴을 위해 그동안 전사연구를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주민제보, 답사 등의 준비 작업을 거쳤으며 이 과정에서 탄피와 파편 등 많은 유류품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현 7사단장은 추념사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병이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글 = 이상학 기자, 사진 = 육군 7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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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의 명복을 ..
단결!!!
아~ 대한민국이 구국강성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