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은 12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송재남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1950년 9월 입대한 고 송 하사는 육군 7사단에 배속돼 전투에 참여한 뒤 1953년 제대했다.
제대 직후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이를 전달받지 못한 채 1991년 작고했다.
이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제나마 훈장이 주인을 찾게 돼 다행스럽다"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일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